s = P/A (Pa 또는 N/m2 )

이 응력은 단면적 A가 외력의 방향에 대해 수직방향이므로 수직응력이라고 부른다.

2. 봉은 잡아당기면 길이변화(Δℓ)가 발생하고, 원래 길이 ℓ + Δℓ 이 된다.
이 늘어난 길이 Δℓ 가 원래 길이 ℓ 에 비해 어느 정도 늘어났는가?(또는 줄어 들었는가)를 'STRAIN'이라고 하고 ε(입실론)으로 표시한다.

ε 1 = Δℓ (신율,늘어난 길이) / ℓ (원래 길이)

또, 외력과 동일한 인장(또는 압축) 방향의 Strain 을 縱Strain 이라고 한다.
Strain과 신율(또는 압축율)에서 나온 것이므로 무명수로 단위는 없다.
그러나 아주 작은 값을 표시하기 때문에 통상 1 X 10 -6 (100만분의 1)을 붙여 '마이크로 Strain' 또는 간단히 '마이크로 (μ) '라고 한다.

이 외력과 직각방향의 Strain을 '橫Strain'이라고 부른다.
'종Strain'과 '횡Strain'의 비는 재료에 따라 일정한 값으로 표시되지만, 많은 재료가 0.3 근처의 값으로 표시된다.
이것을 포아송 비(Poisson's Ratio)라고 하고 ν( 뉴 )라고 표시한다.

ν = │ ε2 / ε1 │ = 0.3

3. Strain과 응력의 관계는 여러가지 재료에 대해 실험적으로 구할 수 있다.
그림 3은 보통강재(연철)의 '응력과 Strain의 관계'를 그래프로 표시한
응력-Strain 선(STRESS-STRAIN Curve, S-S Curve)도의 일례이다.
응력과 Strain이 직선적인 관계에 있는 범위를 비례한도라고 하고,
Hooke의 법칙이 성립한다.

σ= E ·ε 또는 σ/ε = E

여기에서 나온 응력과 Strain 의 비례정수 E는 종탄성계수 또는 영률(Young's modulus) 라고 하고 재료에 따라 정해진 값으로 표시한다.

이와 같이 ' 응력 '은 직접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해도 외력에 따라 발생하는 Strain 에 의해 그 응력을 알 수 있다.